일상 기록 6

데스커 라운지 워크투게더, 향로님 강연 후기

어느 날과 같이 유튜브 세상을 탐험하던 중, 개발바닥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글을 보게 되었다.향로님은 인프런 CTO 이 시고, 내 개발자 인생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팬심이 두터웠기 때문에 일단 신청을 해보았다.그렇게 잊고 살던 어느 날.. 다음과 같이 문자가 왔다.예약 후, 당일날 반차를 내고 데스커 라운지에 출근했다.시설은 굉장히 깔끔했고, 다만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었더니 허리가 아팠다. ㅠㅠ. 그것 말고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프로그램도 잘 진행해 주셔서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다.특히, 진행해주시는 분들의 에너지가 엄청났는데, 수줍음 많은 개발자 분들이 잘 따라오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거 같아서 감명 깊었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주..

5. 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다시 준비하며, 어떻게 하는것이 효율적일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가. 인터넷에 추천에 의해 읽게 되었다. 역시 생각했던 내용들도 많이 있었고,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도 많이 있었다. 결국 끊임없이 공부하고, 그 공부한 내용을 버리고 새로운 내용을 다시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그러다보면, 점차 더 좋은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이고, 훌륭한 다른 개발자들이 짜놓은 코드를 보고 공부하는 습관을 새롭게 들여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이제 다시 알고리즘 공부하고, 취업준비하러 가야겠다!

4. 나는 장사의 신이다

유튜버 장사의 신 채널을 원래 알고 있었다. 여기 나온 고깃집도 집 근처라서 여러번 갔었다. 맛도 좋았다. 그냥 불현듯이 생각나서 빌려 읽어 보았는데, 결국 나도 언젠가는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을거 같아서 노하우? 라던가 저자가 살아온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면서 역시 잘되는 사람은 이유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나도 열심히 백엔드 공부해야지

3. 하지않는 삶

유튜브에서 책 읽을때 듣기 좋은 음악 플리를 찾아서 들었는데, 영상에 있던 책이 이 책이었다. 표지라던가 책긁귀라던가 그런게 좋아서 사보았는데, 이럴수가 플리 올린 유튜버 본인이 쓴 책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홍보를 참 신박하게 잘 하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ㅎㅎ 아무튼, 책 내용은 무엇인가를 하기 위해선 하지말아야 할 것을 먼저 정해야하고, 뭐 인생에도 시적허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와, 자신의 일기를 보여주는듯한 에세이 같은 글이 주를이루었던것 같다. 요새 이런 책이 유행이었던것 같은데, 처음읽어본다. 내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새로운 방향의 책이었던거 같고, 글이 정갈해서 편하게 죽 읽었던것 같다. 커피한잔 홀짝이면서 가볍게 읽기에 좋았던 책인것 같다.

2. 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

네이버클라우드 개발자 과정을 이수하고 있을때, 비전공자인 앞자리 학우의 책상에 이 책이 있는걸 보고 호기심이 갔었다. 당시에는 시간이 모잘라 읽지않았고, 최근에 여유가 생겨 빌려보았다. 기획자인 저자가 개발자랑 대화하며 혹은 개발을 배우며 개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지식들을 쉽게 풀어써주었다. LAN, MAN, WAN의 차이라던가, 프론트와 백 차이라던가 말이다. 4년동안 전공을 한 나에게는 어렵지 않은 주제였으나, 팀프로젝트를 하며 팀장으로써 비전공자인 팀원들에게 내가 바라고자 하는 바를 이해시켜줘야하는 순간들이 많았었다. 이때 이해가 안간다고 역정을 낼게 아닌 조금 더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게해주는 책이었던거 같다. 가볍게 읽기 괜찮았다.

1. 이동진 독서법

공부하려고 도서관에 갔는데, 벽에 붙어있는 이달의 추천책? 에 이책이 있는걸 보았다. 평소 이동진 평론가에 대한 호감이 있던 터라, 읽어보고 싶어서 바로 대출하러 갔고, 코너에서 찾아봤는데 없길래 뭐지 이도서관 하다가 옛날 도서 코너에 있어서 오 내가 바보인거를 깨달았었다. 저자는 자신의 독서 습관을 그냥 옆에있는 사람에게 알려주듯이 설명해준다. 내가 볼때 결론은 하나인것 같다. 책을 읽으려면 즐거워야 할것. 또한 읽은 책에 대해 남들이랑 대화하거나 아니면 글로 감상을 남겨서 다양한 시야를 갖출 것. 요즘들어 한 2~3개월 정도 운동을 열심히한다. 거의 매일 빼먹지 않고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를 하는거 같은데, 처음의 동기는 좀더 자신감을 얻고 자신을 가꾸기 위해서 였으나, 요즘은 그냥 운동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