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과 같이 유튜브 세상을 탐험하던 중, 개발바닥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당글을 보게 되었다.향로님은 인프런 CTO 이 시고, 내 개발자 인생의 롤모델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팬심이 두터웠기 때문에 일단 신청을 해보았다.그렇게 잊고 살던 어느 날.. 다음과 같이 문자가 왔다.예약 후, 당일날 반차를 내고 데스커 라운지에 출근했다.시설은 굉장히 깔끔했고, 다만 의자가 불편해서 오래 앉아있었더니 허리가 아팠다. ㅠㅠ. 그것 말고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프로그램도 잘 진행해 주셔서 좋은 인상을 많이 받았다.특히, 진행해주시는 분들의 에너지가 엄청났는데, 수줍음 많은 개발자 분들이 잘 따라오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는 거 같아서 감명 깊었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주..